경북‧전남도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2018-11-02 04:10
경북도의회, 1일 광양에서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화합대회 개최
경상북도의회는 1일 전남 광양시 백운산수련원에서 전라남도의회와 ‘2018년 경북‧전남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상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는 1일 전남 광양시 백운산수련원에서 전라남도의회와 ‘2018년 경북‧전남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 의회의 상생발전 화합대회는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교류활동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양 지역의 도의원 118명과 사무처 직원이 참여해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체육대회와 화합한마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의원들은 동서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영호남이 상생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교류하고 소통하고 있다”며 “경상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연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은 “정기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고자 경북도의회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점차 인적·물적 교류 등 협력 범위를 넓혀가 국민 대통합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