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기업․스타트업 육성 속도 낸다
2018-10-31 13:41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청년오피스 A-Pro에 참여할 10개 기업을 선정해 사무 공간, 편의시설, 사업화 바우처 등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오피스 A-Pro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5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밀착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오피스 A-Pro는‘안양(Anyang)의 A와 목표달성을 향한 진전(Progress)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주목받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입주한 스타트업간 협업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월 정기 세미나 및 네트워킹을 운영하며, 육성 프로그램 종료되는 12월, A-pro1기 최종 데모데이를 개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팀에게 최대 2년까지 무료공간이용 특전을 제공한다.
최대호 시장은 “초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