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8명 사망… 트럼프, 피츠버그 총격사건에 "반(反)유대주의 행위, 용납 못해"
2018-10-28 11:05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유대교 예배당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피츠버그 스쿼럴 힐에 있는 유대교 예배당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최소 8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
스쿼럴 힐은 유대인 커뮤니티가 형성된 지역이다. 사건 당시 예배당 안에는 토요예배를 보기 위해 60~100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반(反)유대주의 행위로서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