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 12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10월 30일 티켓오픈
2018-10-24 11:19
걸그룹 구구단이 오는 11월 6일 컴백하는 가운데 생애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구구단은 지난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2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콘서트명은 ‘gu9udan 1st concert PLAY(구구단 퍼스트 콘서트 플레이)’로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무대 위에서 마음껏 즐기는 구구단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6년 데뷔한 이래 구구단이 꿈꿔왔던 목표 중 하나로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뜻 깊다.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과 함께 첫 단독 콘서트를 꼼꼼히 준비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구구단의 이름을 내걸고 개최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알찬 구성에 풍성한 소통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구구단은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로 가요계에 깜짝 데뷔하며 파워 신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당당한 소녀들의 외침을 담은 ‘나르시스(Act.2 Narcissus)’, 달콤한 음악으로 안내한 ‘초코코 팩토리(Act.3 Chococo Factory)’, 대중의 조력자가 된 ‘캐트 시(Act.4 Cait Sith)’ 그리고 발매를 앞둔 세 번째 미니 앨범까지 매 작품마다 트렌디한 음악에 색다른 메시지를 녹여냈던 만큼 이번 단독 콘서트는 구구단의 남다른 출발을 알리는 대서막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구단은 오는 11월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오며, 컴백 열기를 오는 12월 1,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gu9udan 1st concert PLAY(구구단 퍼스트 콘서트 플레이)’로 이어간다. 구구단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