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 ‘핏빛 악마 와인’으로 오싹하게···디아블로 한정판 출시
2018-10-22 18:00
아영FBC, ‘국민와인’ 디아블로 할로윈 한정판 출시
아영FBC는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10월31일)를 맞아 와인 디아블로 할로윈 한정판(750㎖,이하 디아블로 할로윈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아블로 할로윈 에디션은 세계적으로 가장 존경받는 와이너리로 선정된 칠레의 와인그룹 ‘콘차 이 토로’의 대표 와인이다. 디아블로 시리즈는 1초에 1병씩 팔리는 와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프로축구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후원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디아블로 할로윈 에디션은 칠레 센트럴 밸리에서 생산하는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든 와인이다. 짙은 루비 레드 색상이 특징이다. 블랙베리와 초콜릿, 커피의 아로마가 입 안 가득 느껴진다. 와인의 구조감과 균형이 좋으며 풀 바디의 우아한 타닌과 산도를 경험할 수 있다. 잘 익은 과일 향은 육류와 양념된 요리, 숙성된 치즈 등과도 잘 어울린다.
아영FBC 관계자는 “해마다 할로윈 데이가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이벤트로 자리를 잡는 추세다. 디아블로 이름이나 로고 등이 할로윈 데이를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해 기획했다”며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구매가 가능한 와인이 바로 디아블로라고 생각한다. 할로윈 콘셉트를 입은 디아블로 와인의 새로운 라벨 디자인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