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2018년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2018-10-22 15:59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재열)가 지역축제와 함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개최한 ‘2018년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9~20일까지 양일간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119 페스티벌은 ‘남양주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화재, 재난, 교통, 생활안전 등 5개 분야에 연기미로 탈출체험, 지진체험 등 30개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 이번 119페스티벌에는 총 1만8428명이 참여했다.

이 밖에 소방관 안전용품 전시 프로그램과 안전 퀴즈대회,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3개 코스 10개 이상 체험프로그램을 참관한 관람객에게 도지사 명의의 안전체험교육 3시간 이수를 인정하는 수료증을 발급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재난본부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축제와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이 함께해 경기도 구석구석까지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