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텍, 덮을 수 있는 전기요 '오버 블랭킷' 출시

2018-10-22 15:56
실내 뿐만 아니라 캠핑 등 야외 활동시 유용

오버블랭킷. [사진=이메텍 제공]


이탈리아 가전기업 이메텍은 덮을 수 있는 전기요 ‘오버 블랭킷’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버 블랭킷은 5단계의 온도 설정과 익스프레스모드 기능을 갖춘 온도 조절기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익스프레스모드의 경우, 빠른 시간 안에 급속 가열할 수 있다. 최대 9시간까지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다. 

극세사 소재로 되어있어 덮었을 때 피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고 포근하다. 온도 조절기와 분리되는 본체는 손빨래가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특허받은 EESS시스템(Exclusive Electroblock Safety System)은 5중구조의 약 2.5mm 열선을 사용해 사용 중 발생하는 전자기파(EMF)를 억제, 감소시킨다. 과열 및 누전, 오작동 감지 시에는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의 위험을 덜어준다. 또 이탈리아 품질표시협회(IMQ), 독일 데크라(DEKRA)의 전자기장 테스트 결과 안전 기준에 부합해 전자파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메텍 공식 수입 판매원인 게이트비젼 김성수 대표는 “신제품은 실내뿐만 아니라 캠핑 등 야외공간에서도 사용하기 좋고, 안전성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