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라우드투자, 벤처캐피털협회서 벤처기업 인증

2018-10-22 11:23
코펀딩, 한국 대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우뚝'

[사진=한국크라우드투자]

한국크라우드투자는 한국벤처캐피털협회에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크라우드투자는 개인투자조합센터를 운영하는 한국벤처경영원과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기업 한국크라우드펀딩이 설립한 크라우드펀딩회사다.

한국크라우드투자의 홀딩컴퍼니인 한국벤처경영원은 50여개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중소벤처기업에 25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개인투자조합은 조합을 통해 벤처기업에 투자하면 3000만원까지 100% 소득공제 받는 혜택이 있어 의사등 고소득 전문직과 대기업 임직원의 참여가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오는 12월 10일전에 조합원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한국크라우드투자의 플랫폼은 ‘코펀딩(KOFUNDING)’이다. 코리아(Korea)와 펀딩(Funding)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대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주환 한국크라우드투자 대표는 “코펀딩의 핵심전략은 전환사채 전용관 설치와 코넥스 특례상장 추진"이라며 "현재는 증권형 등록 준비중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스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