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이케아 기흥점’ 물리보안시스템 구축

2018-10-22 10:53

[ADT캡스]


ADT캡스는 내년 완공 예정인 이케아 기흥점에 ‘물리보안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케아 기흥점은 광명점과 고양점에 이은 이케아의 세 번째 한국 매장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연면적 9만 1000㎡ 규모로 2019년 말 완공 예정이다.

ADT캡스는 광명점, 고양점에 이어 기흥점까지 이케아 모든 한국 매장의 물리보안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기흥점에는 빌딩통합보안솔루션 사이트큐브(SightCube)를 포함해 출입통제 시스템, 영상감시 시스템(CCTV, 파노라마 카메라, VMS), 상황실 모니터링 시스템, 타 시스템 연동(화재, 엘리베이터제어) 등 보안솔루션 일체를 구축한다.

또한, 고객과 직원의 이용 공간을 분리해 직원 출입 동선에 출입통제 시스템을 적용한다.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나 고객과 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주요 장소에 CCTV를 설치해 사각지대 없는 영상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병진 ADT캡스 SI사업총괄 상무는 “이케아 광명점, 고양점에 보안시스템을 구축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케아 매장과 이용 고객의 안전을 위해 차별화된 보안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