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견학 600만명 돌파
2018-10-18 17:28
18일 김정수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이 600만 번째 내방객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철의 생산 과정을 볼 수 있는 견학 누적 방문객 수가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제철소 입지가 확정된 1981년부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방문객은 열연 공장 현장 등을 둘러보며 '산업의 쌀'인 철의 생산과정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외국인 방문객도 7만2000여명에 달해 광양제철소가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포스코가 50주년이 되는 같은 해에 광양제철소 방문객도 600만명을 달성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보다 수준 높은 견학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