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애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 성황리 마쳐
2018-10-18 15:53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17일 200여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 장애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 주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과천시 진로체험센터 등 7개 도시(광명·군포·시흥·안양·의왕)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장애 청소년만을 위한 진로체험박람회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됐다.
박람회는 7개 도시의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해 장애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여환규 평생학습원장은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