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김형영 서울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2018-10-17 17:24
중소상공인 경영 애로사항 건의
서울상공회의소는 17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김형영 서울지방 벤처기업청장을 초청해 ‘제66차 서울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소상공인의 경영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형영 청장과 최재영 서울경제위원장(강남구상공회 회장)을 비롯해 심상돈 명예위원장, 김근재 관악구상공회 회장, 이완희 마포구상공회 회장, 신만우 동작구상공회 회장, 성락영 강서구상공회 회장 등 서울지역 25개 구상공회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세사업주를 위한 민사 법률 지원제도 마련 △중소기업 확인서류 통합 운영 필요 △수출실적 인정 관련 개선 등을 건의했다.
서울경제위원회는 2003년 12월 출범해 서울상공회의소 산하 25개 구상공회의 회장단으로 구성되어 중소상공인의 의견수렴 창구로 서울지역 중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