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공모 선정‘쾌거’
2018-10-17 09:49
-2019~2021년까지 3년간 총 6억원 사업비 지원 받아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2019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시군의 도시민 유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각종 정착이주 지원, 지역민과의 화합도모 및 도시민 유치를 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에서는 군산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전호성)와 함께 귀농귀촌 박람회 및 도시민 상담・홍보 행사 참여와 귀농귀촌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해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물을 이끌어냈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산시가 2015년부터 4회에 걸친 도전 끝에 사업에 선정된 만큼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내실 있는 귀농귀촌교육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