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미래에셋대우 종합검사 내달 6일까지 실시
2018-10-15 15:23
내년에도 대형 증권사 대상 종합검사 계획
미래에셋대우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종합검사를 받는다.
금감원은 미래에셋대우의 업무 전반에 대해 내달 6일까지 종합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작하는 종합검사는 총 17영업일간 이뤄진다. 투입 인원은 5개 검사반, 총 22명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 등의 종합검사에 대해 "내년 '유인부합적 종합검사' 도입을 앞두고 시범 방안의 하나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사의 취약점을 스스로 개선하도록 유도, 우수한 금융사의 종합검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