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인버터 기술’ 광고영상, 6개월 만에 2억뷰 돌파
2018-10-14 09:42
하루 110만뷰… 1분에 800뷰 이상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LG 인버터 기술’ 소개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LG 인버터 기술’ 소개
LG전자가 생활가전 핵심 경쟁력의 하나인 인버터 기술을 알리는 광고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서 총 2억뷰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류 역사의 새로운 공식(The New Equation of Human History)’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지난 4월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이 최근까지 하루에 110만뷰, 1분마다 800뷰씩 본 셈이다.
이 영상은 가전제품의 더 나은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에너지를 절약해주는 인버터 기술이 더 나은 삶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모터와 컴프레서에 공급되는 전력을 원하는 전압과 주파수로 바꿔주는 방식이다. 운동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성능을 내는 동시에 정교한 제어까지 가능해지는 것이 장점이다.
또 항상 일정한 속도로 운동하는 정속형에 비해 꼭 필요한 만큼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효율도 높다. 따라서 인버터 기술의 차이가 가전제품의 성능과 효율을 좌우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국내외에서 인버터 기술 관련 8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핵심 기술도 대거 확보하고 있다.
이 기술들은 △손빨래처럼 세밀한 동작이 가능한 ‘인버터 DD(Direct Drive) 모터’ 세탁기 △뛰어난 온도 유지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춘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냉장고 △강력한 흡입력과 고효율을 자랑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청소기 △섬세한 온도 조절로 최적의 조리가 가능한 ‘스마트 인버터' 오븐 등에 적용되고 있다.
김성재 LG전자 H&A사업본부 어플라이언스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버터 기술력을 앞세워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