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50개 동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
2018-10-12 07:53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 50개 모든 동 주민센터 이름이 ‘행정복지센터’로 바뀌었다.
시는 지난해 9월, 13개 동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한데 이어 남은 37개 동 주민센터도 10월 12일 명칭을 변경했다.
정부의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추진 사업’에 발맞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려 조처다.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된 행정복지센터에는 사회복지직 등 복지 전담 인력을 3명씩 추가 배치했다.
기존에는 복지 대상자가 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민원 접수와 상담을 했다면 새롭게 바뀐 행정복지센터는 발굴한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적시에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