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앤컴퍼니, 가을맞이 문화수업 개최

2018-10-11 18:32
예술·인문학·리빙, 다채로운 수업

로얄앤컴퍼니의 CLASS7-와인이 있는 인문학 수업 안내 사진. [사진=로얄앤컴퍼니 제공]


로얄앤컴퍼니는 11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사옥 로얄라운지에서 예술, 인문학, 리빙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시작하는 수업은 CLASS7-와인이 있는 인문학 수업, 포슬린 인형 아트 수업, 우리 차(茶) 클래스로 구성돼있다.

오는 15일부터 10주간 진행될 CLASS7-와인이 있는 인문학 수업은 프랑스 파리 1대학에서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 오르세 미술관 객원 연구원을 역임했던 이현 미술사가와 함께 진행한다. 로얄 라운지 수석 소믈리에와 셰프가 선정한 와인과 식사도 곁들인다.

이밖에도 국제 장인 인형학교에서 인정한 현대인형 부분 최우수상 Magge상과 엔틱 인형 부문 최우수상 Millie를 수상했으며, 국제 장인 인형학교 공식 한국지점을 운영하는 정지은 강사가 11일부터 이끄는 포슬린 인형 아트 수업과, 12일 단 하루 진행되는 임보은 메르시보니 대표의 우리 차 클래스도 준비돼있다.

로얄앤컴퍼니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보내고, 겨울을 더 따뜻하게 맞이하길 바라는 뜻에서 다채로운 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합생활문화공간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커리큘럼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