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소망재활원 ‘장애인 응급 365쉼터’로 운영
2018-10-11 08:00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중원구 금광2동에 있는 소망재활원을 ‘장애인 응급 365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응급 365쉼터는 보호자의 부득이한 부재 사유 발생 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성남시 거주 발달 장애인과 중증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365쉼터는 긴급과 일반 입소로 나눠 운영하며, 입소 시 하루 2만원의 이용료가 있다.
일반 입소는 보호자의 여행 등 긴급 입소를 제외한 사유 발생 때 이뤄지며, 연간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이 필요한 장애인 보호자는 소망재활원으로 전화 상담·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