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서 ‘첨단기술’ 알린다
2018-10-07 10:34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운영... 스마트폰·VR 등 체험 공간 마련
삼성전자는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청소년 올림픽대회'(이하 유스올림픽)에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유스올림픽 무선 통신 및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다. 이번 유스올림픽에서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는 정신을 전파할 예정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올림픽 파크와 아바스토몰에 설치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에서는 '갤럭시 탭 S4', '기어 아이콘X' 등 모바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4D VR(4차원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축구, 사이클, 카약, 조정 등 다양한 유스올림픽 경기를 즐길 수도 있다. 유스올림픽의 공식 패턴과 휘날리는 깃발을 조합한 7종의 올림픽 핀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유스올림픽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가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정신을 강조하게 됐다"며 "삼성의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유스올림픽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