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국내 소셜벤처 성장을 위한 지원 나서
2018-10-04 15:13
사회연대은행과 '소셜벤처 정책연구 후원' 협약식 갖고 후원금 전달
한국씨티은행은 4일 서울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사회연대은행과 '소셜벤처 정책연구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1억1000여만원(미화 10만 달러)를 전달했다.
사회연대은행은 2003년부터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무담보소액대출(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서 국내 소셜벤처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국내외 전문가들이 국내 소셜벤처 기업의 현황 및 이들 기업의 성장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구 결과를 소셜벤처 정책 포럼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