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파리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 등 월드 프리미어 세 모델 공개
2018-10-02 14:39
더 뉴 B-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선보일 예정
더 뉴 GLE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2018 파리 모터쇼’에서 더 뉴 GLE와 더 뉴 B-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2일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더 뉴 GLE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력으로 개발된 완전히 새로워진 엔진과 동급 세그먼트 최상의 에어로다이내믹스를 통해 한층 강력해진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B-클래스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더욱 향상된 편안함과 민첩함의 조화를 통해 스포츠 투어러(Sports Tourer)의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와 독특한 디자인의 계기반과 넓은 공간감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더 뉴 B-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완성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은 메르세데스-AMG의 새로운 모델로 더 뉴 A-클래스가 기반이다.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돼 306hp(225kW)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최초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설적인 레이싱카 W 125의 오마주로 제작된 비전 EQ 실버 애로우 등 EQ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도 선보인다.
이 외에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와 더 뉴 A-클래스 세단 등 다수의 신차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