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김병철 "배정남, 워낙 밝은 사람…서로 편하게 대하려 노력했다" (인터뷰①)

2018-10-02 14:18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전직 추노꾼이자 전당포 ‘해드리오’를 운영하는 일식이 역을 열연한 배우 김병철이 2일 서울 성수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병철이 ‘미스터 션샤인’에서 배정남 친분을 이야기 했다.

김병철은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종영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배정남과의 호흡에 대해 “워낙 밝은 사람이라 제게 편하게 대해줬고 저도 정남 씨 편하게 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밥이나 술을 먹으면서 친하게 지내려고 했다. 또 지방 숙소에서는 같은 방을 잡으면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하고 서로 의견을 조율하면서 작업을 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얼마 전에도 봤고 가끔씩이라도 연락을 하기로 했다. 워낙 주변 분들과 친해지면 잘지내는 성격이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철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해드리오’ 사장 일식이로 열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