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 강점, 마스터 워크숍 2기 개최

2018-10-01 15:11

[아주경제 DB]
 

창직교육센터 오픈 스페이스가 20일 스테이션 강점 마스터 2기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스테이션(Station) 강점은 'Standard&Situation'의 합성어로 자기보고, 타인평가, 상황별 점검을 종합한 강점을 알아볼 수 있다.

지난 1기 강의에서는 스테이션 강점 마스터 16명을 양성했다.

강점은 ‘남보다 우세하거나 뛰어난 점’으로 각 상황별로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창직교육센터는 기존 강점검사들이 타인이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자기보고식 검사이지만 스테이션 강점은 이런 기존 강점이론들의 한계를 혁신한 완벽한 자기이해 방법이라고 밝혔다.

스테이션 강점의 프로그램은 80가지 강점 종류, 20가지 강점유형, 4가지 인재유형으로 보다 정밀하게 강점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 강점카드를 통한 참여형 교육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테이션 강점을 통해 알아본 장점, 단점, 통상강점, 상황강점, 통상약점, 상황약점을 통합한 ‘장단강약’ 매트릭스를 활용하면 자신만의 강점 활용법까지 만들 수 있다고 창직교육센터는 설명했다.

스테이션 강점은 마스터 워크숍을 수료하면 스테이션 강점 카드, 스테이션 강점 워크북, 스테이션 강점 스토리북, 강의 PPT를 제공해 교육과 마스터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행방식에 따라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성인(기업)교육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다양한 주제로 강사, 교사, 자기이해가 필요한 개인이 활용할 수 있다.

스테이션 강점을 개발한 임한규 창직교육센터 대표는 “스테이션 강점을 통해 실질적인 강점과 그 활용법을 알면, 많은 사람들이 상황에 맞는 강점을 제대로 활용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