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혜, SBS 새 수목 '흉부외과'···심쿵 본방사수 독려
2018-09-27 09:59
배우 서지혜가 예비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본방사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이하 '흉부외과')에서 '의사라면 칼 잡는 서전(Surgeon), 그중에서도 심장에 칼을 대는 흉부외과 서전이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가득찬 윤수연 역을 맡은 서지혜가 애정이 듬뿍 담긴 본방사수 인증샷 4종 세트를 공개했다.
여신미(美) 넘치는 비주얼의 서지혜는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애교 넘치는 윙크에 손 하트를 곁들이며 상큼한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꿀 떨어지는 눈빛과 귀여운 브이 등 다채로운 포즈 퍼레이드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다들 성격이 좋으시고 워낙 어려운 장면들이 많다보니 서로 배려한다. 호흡이 중요한 수술 장면이 많아 사전에 리허설을 여러번 하는데 그러다보니 현장도 원활히 돌아간다. 서로 농담과 응원도 많이 한다"고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CPR(심폐소생술) 장면이 많은데, 실제로 사람을 눕혀놓고 찍는 장면이 있다 보니 힘 조절도 필요하고 리얼함도 살려야 해서 힘들었다"며 촬영 에피소드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여러분들의 심장을 훔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센스 있는 인사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