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명한 가을을 달린다"...'전국 마라톤 대회' 열려

2018-09-21 16:37
화포천생태공원 일원서 '김해아름누리길 마라톤 대회' 진행

오는 9월 30일(일) 한림면 운동장에서 2018 김해아름누리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18년 김해아름누리길 마라톤 대회'가 오는 30일 화포천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야의 숨결이 살아있는 가야왕도 김해에서 청명한 가을을 벗삼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천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참가한다.
 

김해시체육회와 김해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00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하프(21.0975km)와 10km단축, 5km건강달리기 3개 종목이며, 참가선수들은 김해시 한림면 운동장에서 출발해 금곡로 입구, 한림배수장, 솔뫼파크골프장에서 회귀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또한 당일 대회참가자의 흥미유발을 위한 댄스공연과 대회 참가자 부상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선수들은 김해시 한림면 운동장에서 출발해 금곡로 입구, 한림배수장, 솔뫼파크골프장에서 회귀하는 코스로 진행


이번 대회 행사를 돕기 위해 관내 자원봉사 중‧고등학생 100여 명과 한림면 자원봉사 단체에서 지원을 나서서 참가자들에게 편의제공을 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참가하는 모든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와 함께 달리기를 즐기면서 평소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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