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2018-09-19 11:42
- 19일 알 감디 S-OIL 대표이사, 직접 송편 빚어 마포 저소득가정에 전달

19일 S-OIL 임직원 100여 명이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S-OIL]

 
S-OIL이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S-OIL은 19일 추석을 맞아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송편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스만 알 감디 S-OIL 대표이사와 임직원 100여 명은 직접 송편을 빚어 식료품, 생필품 등과 함께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

S-OIL은 2007년부터 12년째 지속적으로 설날에는 떡국 나눔 활동을, 추석에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석 선물 세트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 알 감디 대표이사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민족 최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며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S-OIL이 앞으로도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