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4년 만에 130만장 돌파 이끈 인기 티셔츠는?
2018-09-18 17:55
W 리미티드 티셔츠·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강세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브랜드 티셔츠 누적 판매량 130만장을 돌파했다. 2014년 9월 브랜드 출시 이후 4년 만의 일로 월 평균 3만 장 이상 팔린 셈이다.
국내 골프 인구 500만 명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골프 인구 5명 중 1명이 와이드앵글을 입은 것이다.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아이템은 W 리미티드 티셔츠다. 고기능성 프리미엄 라인으로 2017년 봄 시즌 첫 출시 이후 매 시즌 판매 소진율 90%를 넘어 완판을 기록했다. W 리미티드 티셔츠는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유럽 고기능성 소재, 가볍고 청량감이 우수한 일본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필드 경기력 향상에 최적화됐다는 게 특징이다.
한편,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라인 ‘오렌지 라인’의 비중은 매년 높아져 눈길을 끌었다. 전체 판매량 중 오렌지 라인 비중은 2016년 28.6%, 2017년 30.2%였으며, 2018년에는 34.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