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율곡수목원 가을숲 치유와 회복구절초 숲
2018-09-18 10:01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시민이 수목원 내에 직접 조성한 사임당 숲(구절조 숲)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가족숲, 치유숲, 엄마활력숲, 실버숲등 4가지로 구성됐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2시간 동안 구절초 숲길을 걸으며 명상,호흡,꽃차시음 등 활력 증진을 통해 심신을 이완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치유숲은 직장인, 학생, 일반인 대상이며 가족숲은 7세 이상 자녀와 가족,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엄마 활력숲은 모든엄마(연령제한없음)를 대상으로 하고실버숲은 60~80세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구절초는 여러 효능이 있지만 특히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뛰어나다”며 “깊어가는 가을 율곡수목원 구절초 숲에서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