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

2018-09-16 11:39
은행권 임직원 600여명, 서울숲공원에서 자원봉사활동 실시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사원은행 임직원 등이 수동식 잔디깎기를 이용해 잔디 관리를 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제공]


은행연합회와 사원은행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은 15일 서울숲공원에서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정원 및 덩굴꽃벽 조성, 잔디 관리, 꽃 심기 등 공원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은행권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은행권은 앞으로도 공원 가꾸기와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한 행사다. 지금까지 약 3000명의 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나무 심기, 꽃 식재,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