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인도비료협동조합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 협의
2018-09-16 11:28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14일 인도비료협동조합을 방문해 범농협 차원의 다양한 협력사업 제시 및 상생방안을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도비료협동조합은 인도 전역에 3만5214개(2017년말 기준)의 회원조합을 두고 있는 세계 최대 비료협동조합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인도비료협동조합의 A.K.싱(Singh) 이사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농협그룹 전체가 인도비료협동조합을 소중하고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며 "양사간의 오랜 친구 같은 관계가 더욱 발전해 결실을 맺고, 다각적인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이 지점 개설을 준비 중인 노이다(Noida) 지역은 한국 및 외국계 기업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서남아시아 거점으로서 향후 많은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