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서 프리미엄 오피스텔 '더라움' 분양

2018-09-12 16:26
명품 오피스텔 지향...인피니티 풀까지 갖춰

서울 광진구 '더라움' 내부 모습.


최근 '올인빌(All In Vill)'이란 단어가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인빌은 마을(Village) 안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한다는 의미로 집 근처에서 먹고 자고 사고 노는 라이프 스타일이자, 집 가까운 곳에 편의시설이 몰려 있어 원할 때마다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뜻한다. 주택이 고층·대단지로 바뀌면서 한 곳에서 모든 편의를 누리는 복합·다기능·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 올인빌 현상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심비(나+심리+가성비)와 욜로(인생은 한 번 뿐)족, 포미(건강+싱글+여가+편의+고가)족 등 자아 만족을 뜻하는 소비 태도가 부동산 업계에서도 트렌드를 이루면서 자신의 행복과 자기개발에 가치를 두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이 공급되고 있다.

'트라움하우스'가 짓는 오피스텔 ‘더라움’은 젊은이들의 아지트로 불리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2-6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25층에 복층 오피스텔 357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더라움은 광진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명품 오피스텔이 지향하는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단지는 가사부담을 덜고 생활의 편리를 더하는 다양한 주거 서비스로 채워진다. 북카페와 피트니스,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돼 단지 안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입주민에겐 조식과 컨시어지 같은 품격 높은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4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다양한 시설과 함께 일반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럭셔리 인피니티 풀이 갖춰질 예정이다.

평면은 전용면적 58·61·67·69·72·74㎡로 다양하게 구성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모든 가구가 높은 복층과 아치형 계단으로 이뤄진 펜트하우스로 설계됐으며,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우아한 품격을 만들어 낸다. 밖으로는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엔 교통·쇼핑·교육 관련 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가까운 학교로는 신양·동자초등학교와 자양중·고등학교, 건국대학교가 있다.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건국대병원과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먹자골목 등도 위치해 있다.

단지에서 걸어서 약 2분 거리에는 지하철 2·7호선이 지나는 건대입구역이 있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영동·청담대교를 건너면 바로 삼성동과 청담동 등 강남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호텔·업무·관광문화 시설들이 들어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내년 착공 예정)을 비롯해 성수동 레미콘부지 공원화(2022년 철거 예정) 사업, 중곡역 종합의료단지(내년 말 완공 예정) 사업, 청사·보건소·구의회·오피스·호텔·판매시설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 개발, 구의역 행정단지(구의·자양 재정비촉진구역)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더라움 분양 관계자는 “더라움이 들어서는 지역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전통 부촌인 압구정·청담·삼성동 등과 마주하고 있어 VIP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준강남권 입지”라며 “이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것 자체가 다른 오피스텔과의 차별점이자 매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