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농특산물 추석맞이 특판전’ 개최
2018-09-12 10:23
"생산자와의 직거래로 시중가보다 최대 40%까지 싼 상품 선보여"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추석을 앞두고 농가의 판로확대와 판매촉진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경기농특산물 추석특판전’을 진행한다.
유통진흥원은 도지사 인증 G마크, 6차산업 인증 등 우수농특산물 77개 업체 180여개의 선물세트가 실린 카탈로그를 제작해 지난달 30일 온라인 배포 및 우편 발송했다.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농특산물을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김영란법’개정안 시행에 따른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전체 80% 이상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온라인 ‘우체국쇼핑몰 G마크관’에서는 한우와 잣을 20% 할인판매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에도 추석맞이 선물전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오는 15~1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18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서 경기도 우수농특산물이 시중가 보다 2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무더위로 상심이 큰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적절한 가격대의 경기농특산물로 구성된 추석선물로 판매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