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자산운용, ‘신한BNPP시니어론3호펀드' 5000억원 약정
2018-09-10 17:38
1·2호 투자자들 대부분 재참여해 GIB 출범 이후 기대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5000억원 규모로 인수금융펀드를 약정했다.
10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인수금융펀드인 '신한 BNPP 시니어론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3호' 약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인수·합병(M&A) 거래를 할 때 피인수업체 지분을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선순위 인수금융 대출채권에 투자한다.
1·2호에는 계열사인 신한은행과 신한생명도 참여했다. 3호에도 당시 투자자 대부분이 출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인수금융펀드 시장규모는 약정액 기준으로 6조30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