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상주시장, 지역 상공인들과의 소통·공감의 장 찾다

2018-09-10 16:43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업 현장 목소리 적극 청취"

황천모 상주시장(가운데)이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각 기업에서도 안정된 경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황천모 상주시장이 최근 상주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해 명실상감한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상주시장과 상공인과의 간담회’ 장을 찾았다.

이날 간담회에선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상공업계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를 청취하며 시정발전을 위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황 시장은 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시책 추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업지원시책 등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시정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상공인들은 주요 시정을 상호 공유하고 적극 소통할 기회를 자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기업인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 해결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상주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황 시장은 “앞으로 지속해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공정책의 발굴과 행정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