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내포관광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대상 수상
2018-09-10 09:44
일산 킨텍스 관광박람회서, 서해안 명품 휴양관광도시 태안 등 홍보
충남 태안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서해안 명품 휴양관광도시’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군을 비롯한 내포관광권(태안, 서산, 당진)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한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수준 높은 관광 산업의 시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홍보영상을 통해 태안의 아름다운 꽃과 바다를 비롯해 각종 축제, 다양한 먹거리, 신나는 체험형 관광 등을 홍보했다.
특히, 최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제슬로시티 태안’ △‘사계절 휴양관광지 태안’ △‘오감만족 태안’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태안, 서산, 당진 생활권의 통합 관광과 관련하여 국내·외 교류행사를 적극 추진해 내포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해외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등 다양한 관광활성화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및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태안군의 관광자원 및 서산, 당진을 포함한 생활권 통합 내포관광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