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휴젤 美 법인 설립…4분기부터 추가 임상

2018-09-10 08:44
SK증권, 휴젤 목표주가 61만원 유지, 투자 의견 '매수'

SK증권은 휴젤 목표주가 61만원을 유지했다. 투자 의견도 '매수'를 권했다. [그래픽=김효곤 기자 ]


SK증권은 10일 휴젤에 대해 "기다리던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며 "올해 4분기부터 추가 임상 3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휴젤 목표주가 61만원을 유지했다. 투자 의견도 '매수'를 권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휴젤은 지난주 미국과 유럽 판권을 보유한 크로마와 미국법인의 설립을 결정했다"며 "미국법인 설립에 90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70%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미국 법인은 휴젤에서 생산되는 톡신과 크로마의 필러 및 실리프팅 제품에 대한 라이선스를 보유하면서 톡신 출시을 위한 임상시험, 각종 인허가 절차,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젤은 지난 7일 전 거래일 대비 4.69% 하락한 4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