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추석 대비 전국 5700개소 전기·가스 안전점검 실시
2018-09-09 11:22
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고사 연휴 기간 긴급 대응셍터 운영
산업통상자원부는 추석에 대비해 10~21일 전기와 가스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추석을 맞아 사람이 몰리는 전국 전통시장과 백화점 등 유통시설 2058개, 터미널,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1743개소, 사회복지시설 1901개소 등 5702개소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관련 규정에 미달하는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추석 연휴(9월 22∼26일)에 24시간 긴급 대응센터(전기: 1588-7500, 가스: 1544-4500)를 운영하고 전기나 가스 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