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Pick] ​추석 일손 덜어줄 똑똑한 주방용품 대격돌

2018-09-09 14:22
테팔·휘슬러·WMF, 명절 맞춤형 주방용품 선보여

주방용품 업계에서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장만 일손을 덜어줄 다양한 주방용품을 출시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테팔, 휘슬러, WMF 등 주방·생활용품 업체들이 추석 특수를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테팔의 '뉴 팟라인 국 냄비' 제품 사진. [사진=테팔 제공]


◆ 국물요리 - 테팔 '뉴 팟라인 국 냄비'

추석에는 토란국 등 따뜻한 국물 요리가 빠질 수 없다. 테팔 뉴 팟라인 국 냄비는 오랜 기간 한국 소비자들의 조리 환경과 사용 습관 등을 분석해 완성된 제품으로, 식재료를 볶다 끓이는 한식 국 요리에 최적화된 냄비다.

열전도율은 높고 무게는 가벼운 알루미늄과, 보온력이 뛰어난 주물의 장점을 더한 주물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졌다. 조리 시간은 절약되며 요리를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테팔 프라이팬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열센서가 냄비에도 장착돼 더욱 편리하게 최적의 온도에서 요리할 수 있다.

최대 12인분까지 물 조절이 가능한 내부 눈금 선과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하는 조절 밸브가 있어서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만드는 명절에 더욱 편리하다.
 

휘슬러의 '크리스피 프리미엄 쿡팬' 제품 사진. [사진=휘슬러 제공]


◆ 구이·볶음요리 - 휘슬러 '크리스피 프리미엄 쿡팬'

명절에는 각종 전 요리를 많이 하게 되는데, 눌어붙지 않고 바삭하게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휘슬러 크리스피 프리미엄 쿡팬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휘슬러의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팬으로, 굽고 볶는 요리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바닥을 엠보싱 처리한 노보그릴 공법을 적용해 그릴에서 조리한 듯한 식감을 얻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엠보싱 처리로 평면 제품보다 바닥 단면적이 15~20배 이상 넓어 음식을 대량으로 요리해야 하는 명절에 빠르게 조리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다.

또한 기름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도 굽고 볶는 요리를 쉽게 할 수 있어,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에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WMF의 '퍼펙트 플러스' 제품 사진. [사진=WMF 제공]


◆ 찜요리 - WMF '퍼펙트 플러스'

온 가족이 모인 추석에는 갈비찜 등 각종 보양식 찜 요리를 하는 일이 많다. WMF 퍼펙트 플러스는 식재료 본연의 영양을 유지하면서도 풍미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압력솥이다.

WMF의 독자적인 트랜스썸 캡슐 공법을 적용해서 바닥뿐 아니라 옆면까지 열을 고르게 전달해준다. 조리 시간이 단축되며, 요리의 맛도 살릴 수 있다. 인덕션을 포함해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다.

퍼펙트 플러스는 2.5L, 3.0L, 4.5L 총 3가지 사이즈로 구성돼있다. 4.5L는 8인분까지 조리 가능해 대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 사용하기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