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필리아 리틀마마, 예비맘 대상 ‘베이비 순환 마사지 클래스’ 진행

2018-09-06 17:01

지난 4일 분당에서 열신 맘스클럽 산모 교실의 ‘리틀마마 베이비 순환 마사지 클래스’ [사진 = 리틀마마 제공]


리틀마마가 지난 4일 ‘587회 맘스클럽 산모 교실’에서 진행한 ‘베이비 순환 마사지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맘스클럽 산모 교실에는 예비맘 200명이 참석해 엄마와 아기의 웰니스(Wellness)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리틀마마는 이날 ‘베이비 순환 마사지 클래스’를 준비했다. 국내 최고 림프드레나지 마사지 권위자인 대구 수성대학교 심정묘 교수를 초청하여 베이비 순환 마사지의 효과와 마사지 시기,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베이비 순환 마사지는 리틀마마와 심정묘 교수가 새롭게 개발한 마사지로 아기 신체의 순환을 돕는 다양한 마사지법이 담겨 있다.

심정묘 교수는 “아기는 자발적 근•관절 움직임이 적고, 심장 펌프 역시 약하기 때문에 원활한 순환을 위해 마사지로 적절한 외부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며 “다만 아기의 신체는 매우 연약하므로 성인 마사지와는 다르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틀마마와 함께 아기 신체에 맞는 마사지를 위해 아기에게 맞는 순환 마사지를 개발하게 됐다”며 “꾸준하게 순환 마사지를 진행하면 근육 발달과 성장호르몬 촉진은 물론 심신 안정이나 애착 형성 등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심 교수에 따르면 마사지는 총 7단계로 목욕 후, 자기 전에 하면 효과적이다. ▲아기가 놀라지 않도록 양손을 비벼 따뜻하게 해주는 준비단계 ▲몸 전체의 림프 순환의 종착지인 목 부위에 쌓인 독소나 유해물질이 비워지도록 하는 목/얼굴 마사지 단계 ▲ƒ감각기관의 발달, 오장육부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는 팔/손 마사지 단계 ▲소화기계 기능을 상승시켜 소화와 배변 활동 및 심장과 폐기능에 도움을 주는 가슴/배 마사지 단계 ▲기어 다니는 아기들을 위한 피로누적 풀어주는 다리/발 마사지 단계 ▲편안함 감정을 유도해 숙면효과가 있는 등 마사지 단계 ▲마지막 마무리인 스트레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틀마마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에게 아기와의 행복하고 건강한 육아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전문가에게 입증된 베이비 순환 마사지를 통해 아기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리틀마마 베이비 순환 마사지와 추석 기획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틀마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