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김천 혁신도시에 복합혁신센터 건립
2018-09-02 07:56
도서관, 공연장, 취․창업센터 등 문화복합시설 구축
경북 김천 혁신도시에 ‘복합혁신센터’가 들어선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총사업비 348억 원(국비 99억 원, 지방비 24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혁신도시 내(율곡동 657번지) 연면적 1만69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복합혁신센터를 조성한다.
주요시설로는 도서관, 공연장, 전시실을 비롯해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청년들의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한 취/창업센터 등을 설립해 혁신도시 여건에 맞는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인재 채용, 취업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장성활 도 균형개발과장은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 인프라 구축 및 이전공공기관의 수요에 걸 맞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산학연 클러스터 연관 산업 기업유치 지원을 통해 경북(김천)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