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히어로의 등장!" 톰 하디 '베놈', 궁금증 자극하는 스틸컷 공개
2018-08-30 08:38
영화 '베놈'(감독 루벤 플레셔·제공 배급 소니 픽처스)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열혈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과 ‘베놈’의 비주얼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 선악을 규정할 수 없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먼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톰 하디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부조차 외면하는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검은 내막에 의심을 품은 그가 맞설 거대한 음모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동시에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호평을 받았던 톰 하디가 '베놈'을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케 한다.
여기에 본 적 없는 강렬하고도 야성적인 인상의 ‘베놈’ 비주얼이 보는 이의 시선을 완전히 빼앗는다. 위압적인 얼굴부터 거대한 근육에 이르기까지 디테일하게 구현된 ‘베놈’의 모습은 코믹스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성도로 구현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강력한 포스의 ‘베놈’이 늦은 밤 상점 주인을 위협하는 한 남성의 어깨를 붙잡은 모습은 지금까지의 히어로들과는 전혀 다른 활약을 펼칠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어두운 거리에서 오토바이에 올라탄 ‘에디 브록’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액션 장면들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그간 본적 없는 차별화된 매력의 빌런 히어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 4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베놈'은 10월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