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새 당대표에 이해찬…최고위원에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
2018-08-25 19:50
이해찬 신임 당대표, 42.88%로 1위 득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 의원은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7선의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 대회(전당대회)에서 총 득표율 42.88%로 당선됐다.
함께 경쟁한 송 후보는 30.73%, 김 후보는 26.39%를 얻는 데 그쳤다.
또 박주민 의원은 총 득표율 21.28%로 최고위원 당선자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했다.
이어 박광온 의원(16.67%), 설 의원(16.28%), 김 의원(12.28%), 남 의원(8.42%)이 뽑혔다.
박정 후보는 9.30%를 얻어 남 후보보다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지만 여성 몫 최고위원이 1명 포함돼야 한다는 당헌·당규에 따라 아쉽게 탈락했다. 황명선 후보와 유승희 후보도 고배를 마셨다.
7선의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 대회(전당대회)에서 총 득표율 42.88%로 당선됐다.
함께 경쟁한 송 후보는 30.73%, 김 후보는 26.39%를 얻는 데 그쳤다.
또 박주민 의원은 총 득표율 21.28%로 최고위원 당선자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했다.
이어 박광온 의원(16.67%), 설 의원(16.28%), 김 의원(12.28%), 남 의원(8.42%)이 뽑혔다.
박정 후보는 9.30%를 얻어 남 후보보다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지만 여성 몫 최고위원이 1명 포함돼야 한다는 당헌·당규에 따라 아쉽게 탈락했다. 황명선 후보와 유승희 후보도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