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종사자 주거안정 높인다...KEB하나은행, 4분기 관련 상품 출시

2018-08-23 16:08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사진 오른쪽)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사진 왼쪽),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사회적기업 종사자와 사회복지산업 종사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상품을 선보인다. 

KEB하나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포용적 주택금융 지원을 위한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포용적 주택금융 활성화를 위한 3사 정보교류 체계 구축과 더불어 사회적기업 및 사회복지산업 종사자를 위한 전문 금융교육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그 일환으로 맞춤형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대출한도와 금리에 있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주거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4분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린이집 종사자를 비롯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는 많은 분들을 위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