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오세현 시장, 현대차 아산공장 방문
2018-08-23 09:22
불황인 자동차 업계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청취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22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관계자 및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자동차 업계 불황으로 업체가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듣고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 시장은 임원들과 나눈 대화에서 “자동차 산업의 대외 경영환경이 불확실하지만, 현대자동차와 아산시가 합심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며, “아산시는 자동차 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 시장은 “기업이 발전해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 발전도 가능하다”며 “지속적인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7기 자동차 업계 첫 현장 방문을 계기로 자동차 산업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중견 부품 협력업체와 현장 소통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