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고아라, 폭염도 이겨낸 '흥부자'…털털 매력으로 시청자 사로잡다
2018-08-23 09:15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고아라가 2PM의 닉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 강호동과 짝을 이뤄 한 끼 식사에 도전했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고아라는 지난 '아는형님' 출연 이후로, 또 한 번 감춰왔던 예능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고아라는 첫 등장부터 쉴 새 없는 리액션과 수다 본능으로 예능에 대한 열혈 의지를 선보였다. 이어 한 끼 도전에 성공해 어머니의 부엌일을 도우며 모녀지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싹싹하고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아버님과 함께 '찰랑찰랑'을 부르며 남다른 흥까지 폭발시켰다. 이어 한 끼에 성공한 뒤 야무지게 밥을 먹는 등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고아라와 닉쿤이 출연한 ‘한끼줍쇼’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4.8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