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프리미엄 주거복합단지 '안양 KCC스위첸’ 내달 분양
2018-08-21 17:00
맞통풍 구조의 특화평면설계 적용
안양 행정복합업무타운과 맞닿은 입지
안양 행정복합업무타운과 맞닿은 입지
KCC건설은 9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대에 ‘안양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안양 KCC스위첸은 아파트와 아파텔, 상가로 이루어진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138가구(전용면적 59㎡), 아파텔 307실(전용면적 65㎡, 74㎡) 규모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 기준 △전용면적 59㎡A 115가구 △59㎡B 23가구다. 아파텔은 △전용면적 65㎡ 140실 △74㎡A 120실 △74㎡B 24실 △74㎡C 23실이다.
기존 아파트 대비 넓은 주차공간엔 차량 및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조도가 조절되는 추적식 LED조명이 도입되며 세대 전체 LED조명, 전기차 충전설비 등의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안양시 만안구는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전체의 80%에 달해 새 아파트로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하 월판선)의 수혜도 기대된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구간으로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안양 KCC스위첸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만안구 안양동 일대는 행정복합업무타운의 개발이 확정돼 풍부한 미래가치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안양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06-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