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배우 오지호, 18일 두 아이 아빠됐다…“아버지와 배우로 최선 다할 것”

2018-08-20 07:52

배우 오지호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오지호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지난 18일 오지호 소속사 측은 “오지호의 둘째 아기가 오늘 태어났다”며 “둘째 임신 소식은 가족 간의 상의로 알리지 못했지만 출산의 기쁨은 여러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도록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오지호의 아내는 이날 오후 4시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0kg의 아들을 출산했다. 태명은 지동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소속사 측은 “오늘 태어난 지동이를 아주 흐뭇하게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오지호 씨는 서흔이, 지동이(태명) 남매의 아버지로 가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배우로서도 차기작으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지호는 지난 2014년 4월 결혼 후 이듬해 12월 첫 딸 서흔이를 품에 안았다. 그리고 약 3년만인 지난 18일 둘째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