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런닝맨 조력자 '곽시양', 설계자 '전소민'과 환상호흡으로 우승···녹화후 '목격자' 열일행보
2018-08-20 06:52
김뢰하, 곽시양, 서효림이 맹활약한 가운데 조력자 곽시양과 설계자 전소민이 런닝맨 전원을 아웃시키면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배우 김뢰하, 서효림, 곽시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각 멤버들에게 미션비의 반을 줄 멤버를 선택하는 '다자고짜 의리 게임'을 시작했다. 이에 멤버들은 서로에게 전화를 걸며 심리전을 펼쳤다.
이광수는 하하의 전화를 받자마자 "형에게 보냈다"며 거짓말을 시작했지만 "거짓말이면 SNS에 예전에 사귄 여자 연예인 올린다"고 협박하자 바로 꼬리를 내렸다. 또한 이광수와 전소민은 서로 문자를 조작해 멤버들을 속이려 했고, 전소민은 자기 꾀에 넘어가 웃음을 안겼다. 결국 송지효와 김종국이 2명에게 돈을 받아 가장 큰 금액을 보유하게 됐다.
서효림은 오프닝에서 이광수와의 10년 전 인연을 언급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오늘 이광수를 잡으러 왔다"는 포부를 밝힌 서효림은 "이광수 데뷔작인 광고 시상자와 수상자로 처음 만났다"고 인연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어찌나 술마시고 쫓아다니는지"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작품에서"라고 뒤늦게 붙여 큰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팀과 김뢰하팀으로 나눠 '초대형 수조 퀴즈'를 했다. 인간 두더지가 된 멤버들이 팀장의 동작힌트를 맞춰야 하는 것. 김종국과 유재석의 팀플레이로 지석진 팀이 승리했지만, 너무 많은 반칙으로 '반칙하면 맞아' 캠페인에 동참해야 했다. 이에 "시키면 한다"는 곽시양은 김종국의 이마를 세게 때리며 본분에 충실한 '융통성 없는' 순수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라운드 후 최저 금액을 보유한 이광수, 김뢰하가 아웃타깃이 됐다. 타깃 아웃권 경매에서 김뢰하는 7만 원 쓴 사람에게 낙찰됐고, 이광수는 9만 원에 단독 낙찰 됐다.
'랜덤 5초 퀴즈'로 런닝머니 획득 찬스가 주어졌다. 승부욕이 폭발한 서효림은 '이광수의 잠버릇'을 묻는 퀴즈에 "코곤다, 이빨간다, 껴안고 잔다"라며 지극히 사실적인 대답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같이 작품 했으니까 안다"라는 서효림은 "돈 벌어야 된다"라고 불타운 승부욕으로 런닝머니를 많이 획득해 멤버들의 경계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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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과 런닝머니를 건 2라운드는 '장면퀴즈'다. 곽시양과 이광수는 자신감 넘치는 오답으로 김종국의 불망치를 받아 큰 웃음을 안겼고, 80년대 노래에 강세를 보인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다.
최종미션은 최후의 1인이 되는 '올아웃 레이스'다. 타깃을 아웃시킬 경수 타깃의 자산을 모두 가져올 수 있으며, 개인회생의 전당포 창구가 운영된다.
2라운드에서 하하가 아웃타깃으로, 이광수와의 부당거래로 9만원에 낙찰됐다. 하지만 하하는 유재석에게 이름표를 뜯겼다. 알고보니 하하와의 대화 후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고, "9만원에 하하를 사면 제가 위치를 알려 주겠다"고 유인해 자신은 만구천원의 소액 배팅을 했다. 이에 이광수를 믿는 유재석이 9만원에 하하를 샀다. 하지만 하하는 만 원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배신 기린'의 큰 그림에 모두가 속았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광수가 전당포에서 벨트로 10만 원이 측정되자 이를 가지고 도망가 자신이 팔았다. 유재석과 곽시양은 이름표를 뜯으며 힌트를 얻게됐다. "이 레이스에는 설계자와 조력자가 있으며, 설계자를 찾으면 바로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고, 설계자의 힌트로 얻은 후보는 서효림, 전소민이다.
이어 유재석은 '네고의 왕'으로 거듭났다. 지석진을 두고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5:5를 제안했고, 유재석은 이를 다시 지석진과 협상해 7:3으로 합의했다. 그사이 타깃이 유재석이 추가됐고, 이광수는 본부에 보낼 문자를 유재석에게 잘 못 보내 들통이 나 탈락했다.
멤버 전원을 아웃시키고 최후의 1인을 지시받은 설계자는 전소민이며, 조력자는 곽시양이다. 전소민과 곽시양은 협력에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었고, 전소민과 유재석의 1:1 대결을 지켜냈다. 곽시양과 전소민이 값진 승리를 이뤘다.
이날 제작진은 각 멤버들에게 미션비의 반을 줄 멤버를 선택하는 '다자고짜 의리 게임'을 시작했다. 이에 멤버들은 서로에게 전화를 걸며 심리전을 펼쳤다.
이광수는 하하의 전화를 받자마자 "형에게 보냈다"며 거짓말을 시작했지만 "거짓말이면 SNS에 예전에 사귄 여자 연예인 올린다"고 협박하자 바로 꼬리를 내렸다. 또한 이광수와 전소민은 서로 문자를 조작해 멤버들을 속이려 했고, 전소민은 자기 꾀에 넘어가 웃음을 안겼다. 결국 송지효와 김종국이 2명에게 돈을 받아 가장 큰 금액을 보유하게 됐다.
서효림은 오프닝에서 이광수와의 10년 전 인연을 언급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오늘 이광수를 잡으러 왔다"는 포부를 밝힌 서효림은 "이광수 데뷔작인 광고 시상자와 수상자로 처음 만났다"고 인연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어찌나 술마시고 쫓아다니는지"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작품에서"라고 뒤늦게 붙여 큰 웃음을 안겼다.
1라운드 후 최저 금액을 보유한 이광수, 김뢰하가 아웃타깃이 됐다. 타깃 아웃권 경매에서 김뢰하는 7만 원 쓴 사람에게 낙찰됐고, 이광수는 9만 원에 단독 낙찰 됐다.
'랜덤 5초 퀴즈'로 런닝머니 획득 찬스가 주어졌다. 승부욕이 폭발한 서효림은 '이광수의 잠버릇'을 묻는 퀴즈에 "코곤다, 이빨간다, 껴안고 잔다"라며 지극히 사실적인 대답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같이 작품 했으니까 안다"라는 서효림은 "돈 벌어야 된다"라고 불타운 승부욕으로 런닝머니를 많이 획득해 멤버들의 경계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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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과 런닝머니를 건 2라운드는 '장면퀴즈'다. 곽시양과 이광수는 자신감 넘치는 오답으로 김종국의 불망치를 받아 큰 웃음을 안겼고, 80년대 노래에 강세를 보인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다.
최종미션은 최후의 1인이 되는 '올아웃 레이스'다. 타깃을 아웃시킬 경수 타깃의 자산을 모두 가져올 수 있으며, 개인회생의 전당포 창구가 운영된다.
2라운드에서 하하가 아웃타깃으로, 이광수와의 부당거래로 9만원에 낙찰됐다. 하지만 하하는 유재석에게 이름표를 뜯겼다. 알고보니 하하와의 대화 후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고, "9만원에 하하를 사면 제가 위치를 알려 주겠다"고 유인해 자신은 만구천원의 소액 배팅을 했다. 이에 이광수를 믿는 유재석이 9만원에 하하를 샀다. 하지만 하하는 만 원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배신 기린'의 큰 그림에 모두가 속았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광수가 전당포에서 벨트로 10만 원이 측정되자 이를 가지고 도망가 자신이 팔았다. 유재석과 곽시양은 이름표를 뜯으며 힌트를 얻게됐다. "이 레이스에는 설계자와 조력자가 있으며, 설계자를 찾으면 바로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고, 설계자의 힌트로 얻은 후보는 서효림, 전소민이다.
이어 유재석은 '네고의 왕'으로 거듭났다. 지석진을 두고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5:5를 제안했고, 유재석은 이를 다시 지석진과 협상해 7:3으로 합의했다. 그사이 타깃이 유재석이 추가됐고, 이광수는 본부에 보낼 문자를 유재석에게 잘 못 보내 들통이 나 탈락했다.
멤버 전원을 아웃시키고 최후의 1인을 지시받은 설계자는 전소민이며, 조력자는 곽시양이다. 전소민과 곽시양은 협력에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었고, 전소민과 유재석의 1:1 대결을 지켜냈다. 곽시양과 전소민이 값진 승리를 이뤘다.
김뢰하는 “불러주셔서 고맙고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라고 훈훈한 인사로 마무리했다.
한편 배우 곽시양이 열일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곽시양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후 5시 #런닝맨 #본방사수 끝나면 #무더위는극장에서 #목격자 #관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시양은 뒤를 돌아 손가락으로 ‘곽시양’ 이름표와 ‘목격자’ 글씨를 가르키고 있다.
특히 그의 넓은 어깨와 뒷 모습으로 보이는 훈훈함이 돋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곽시양은 지난 2014년 영화 ‘야간 비행’으로 데뷔했다. 이후 ‘굿바이 싱글’ ‘오 마이 귀신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그가 출연한 영화 ‘목격자’는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