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자유한국당(대표의원 음경택)이 16~17일 강원도 속초 일원에서 소속의원 8명과 함께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한국당은 이번 연찬회에서 올해 제2차 전국지방의회 하계 합동세미나 참석을 통해 제8대 의회의 전반적 의정활동에 대비한 결산·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전기법 등 전문성을 향상하기로 했다. 의정활동 관련 사례 연구와 현안 사항 토의를 통해 선진의정 구현을 위한 의회 역량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음경택 안양시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건전하고 강한 야당의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의정활동 수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민이 주인인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사랑받는 교섭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