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美 'CIO 100 어워즈' 3년 연속 수상
2018-08-16 14:30
ICT 기반 다양한 혁신적 프로젝트를 통한 디지털변환 선도 성과
한국전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 팔로스 버디스(Rancho Palos Verdes)에서 개최된 '제31회 CIO 100 어워즈’'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어워즈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미국의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50여명의 외부 전문위원의 1차 심사와 자체 전문가의 2차 심층 검증을 거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창의적 혁신성과가 탁월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 400여개 기업이 경쟁해 한전, 지멘스, IBM, 캔자스시티 등이 선정됐다.
한전은 매년 글로벌 ICT 트렌드를 분석하고 현장에 적용해 2016년 차세대 송변전자동화시스템(SCADA) 구축, 2017년 지능형 전력계량기술(AMI) 개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디지털변환 공용플랫폼 정책·기술 개발로 유틸리티 분야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